황의조 영상 사건이 주는 교훈, 가족 친 형수, 유부녀 등장 (남은 나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다?)

축구 국가대표 선수였던 황의조 씨의 사생활 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를 받았던 여성이 황의조 씨 가족인 친 형수로 드러나면서 세간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황의조 씨 축구 커리어 동안 그의 매니저 역할을 해 왔었는데, 왜 협박을 했고, 영상 유포의 동기가 무엇인지 조사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황의조 영상 사건을 통해 어떤 교훈을 주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목차

1. 황의조 영상 기존 사건(요약정리)
2. 사생활 영상 유출 사건, 수사 진행 과정
3.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이후, 현재 상황

 

 

1. 황의조 영상 기존 사건(요약정리)

- 황의조 선수의 몇 가지 논란
한 여성은 당시에 여자친구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실을 숨기고 다른 여성에게 메시지를 보내 오프라인 만남을 요구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건너 건너 이를 알게 된 상대 여성은 메시지를 온라인에 모두 공개하게 되면서 황의조 선수의 영상 사건까지 번지게 되었습니다.

 

황의조 외도사건이라는 내용으로 일파만파 퍼졌던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인물에 따르면 이렇습니다.

"수십 명의 여성들에게 가스라이팅을 가하고, 그들과의 관계에 관한 사진과 영상을 모바일 장치에 보관했다."
"그 사진들이 여성들의 동의를 받고 찍힌 것인지, 또는 몰래 찍힌 것인지 확인할 수 없는 것들도 많다."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동시에 여러 사람들과 만났다."

"얼마나 많은 피해자가 나타날지 알 수 없다."

다만, 이 인물의 주장은 내용의 유무와 상관없이 형법상 "비밀 침해, 전자기록의 내용탐지죄"의 해당되기 때문에 폭로자는 별도의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고 합니다.

 

- 황의조 영상에 출연한 사람들(황의조, 여성)은 각자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황 씨 측

 

불법 촬영을 한 적이 없고, 연인 사이에 합의하여 촬영한 것으로 입장문을 밝히며 혐의에 대해 전적으로 부인해오고 있었습니다.

 

황 씨 전 연인 측

촬영에 동의하지 않았고, 계속 삭제 요청을 해왔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고 봤더니 '전 연인'이 아닌 황의조의 형수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여기서 전 연인은 과거에 열애 소식을 전했던 가수 티아라 효민이 아닙니다.

당시에 공개되었던 열애 소식으로 '비밀 연애'를 하였으나 몇 달이 지난 뒤 각자 예쁘게 만나 헤어졌다는 입장문을 뒤늦게 밝혔습니다. 축구선수 황의조 씨 또한 당사자나 매니지먼트 소속사 측에서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아 많은 의문을 남겼던 이력이 있습니다. 

(2021년 공개 열애를 인정하였지만, 5개월 만에 결별)

 

 

황의조 선수 간단 프로필

1992년 생

소속팀: 노리치 시티FC(FW 공격수)

186cm / 80kg

연세대학교 학사, 풍생고등학교, 풍생중학교

 

 

축구선수 황의조 프로필 상세히 보러 가기

 

황의조 매니지먼트에서 운영하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보러 가기

 

2. 사생활 영상 유출 사건, 수사 진행 과정

2023년 11월 16일(목), 황의조 사생활 영상을 공개한 여성은 서울성동경찰서 사이버수사대로 이관하였고, 그 여성(황의조의 친 형수)은 구속이 되었는데요.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 밖에 경찰은 황의조 씨에 대해 불법 촬영 혐의 수사를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황의조 씨는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으며, "합의된 촬영 영상"이라고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3. 북중미 월드컵 경기 이후, 현재 상황

황의조 선수가 선수 생활로 활동하면서 황의조의 형, 형수는 영국과 한국을 오고 가면서 함께 살았을 정도로 가까운 사이였다고 합니다.

 

황의조 형수 측은 휴대전화가 해킹을 당했고, 다른 누군가가 유포한 것이라고 주장하였으나, 경찰은 기술적으로 외부 침입 기록(해킹)이 확인되지 않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이 휴대전화는 '영상 시청용 아이폰'입니다.

 

 

여전히 논란거리로 남아있는 축구선수 황의조 영상, 이번 11월 21일 저녁,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축구 경기에 출전했던 황의조 축구선수.

 

 

팬들은 "황의조가 나온다면 안 본다.", "나라 망신이다." "성범죄 피의자를 출전시키는 것이 맞는가"라는 다양한 비판 의견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영상 유포자 및 협박한 인물은 황의조 친 형수.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이 이슈는 대체 어디로 가려는 건지 점점 갈피를 못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한편, 또 한 번 충격을 주고 있는 사실은,

 

 

축구선수 황의조 측은 영상 속 등장하는 여성은 '방송 활동을 하는 공인이고, 결혼까지 한 신분이라 여성의 신원이 노출되는 것을 막으려고 공식적인 대응을 자제해 왔고, 수사 기관의 엄정한 수사로 진실 밝히는데 힘을 썼다."라고 밝혔습니다.

 

 

영상 속 여성은 기혼 방송인, 피해자 2차 가해 논란 정확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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